무더위, 가뭄 관련주 '흥국에프엔비' 를 알아보겠습니다

 극한의 무더위로 인해 곳곳에 가뭄이 예상되고 쓰러지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12년만에 6월 기온이 최대인 상황입니다. 지자체 등 정부 단체에서도 더위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그늘막, 식염수와 같은 구급용품과 안전 장치를 구비하여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더위는 안타깝지만, 이 기회를 빌어 돈을 벌어야하는 것 또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능력이라고 생각됩니다. 무더위, 가뭄 관련된 주식으로 '흥국에프엔비'를 알아보겠습니다.

 

 

흥국에프엔비 사업 내용

 흥국에프엔비는 '청량음료, 영양식품, 과즙음료' 등과 같은 식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2015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습니다. 서울시 강남구에 본사를 두고있으며, 아래와 같이 실체가 제대로 있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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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품은 음료 및 푸룬을 비롯한 여러 음료 관련제품이 있습니다. Hmade 리얼베이스와 같은 음료 베이스가 되는 제품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꾸준히 이익을 내는 회사로 대형 기업과의 유통망도 건실합니다. 또한 아래와 같이 꾸준한 배당지급을 통해 주주 환원하는 긍정적인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흥국에프엔비 시가총액, 유통비율, 대주주

 흥국에프엔비는 현재가 2,465원 기준으로 989억 원으로 시가총액이 형성돼있습니다. 대주주 지분이 50.8%이고,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 비율은 '44.95%'로 품절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 500억 원의 금액이 시장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주주는 '오길영'님으로 무려 48.55%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흥국에프엔비 주가 차트

 

 

현재 장기간 하락추세에 있던 주가가 최근 K-푸드 열풍에 더불어 베트남에 라라스윗의 수출 반응을 이유로 크게 상승 후 조정장세에 있습니다. 저가권에서 강한 거래량이 들어온 만큼 더 오를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흥국에프엔비 투자에 대한 생각

 스타벅스 시즌음료 원료 납품 증가로 최근 강한 매출 성장을 이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4월의 스타벅스 시즌음료 '핑크 자몽 피지오'가 너무 맛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5월의 시즌음료, 메가커피 과일 농축액 납품 재개, 제로 아이스크림의 판매 증가 등을 통한 실적의 추가 상승할 예정입니다. 분할로 접근하여 2,500선을 지킬 수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모든 투자의 판단은 본인 손가락에 기인한 것입니다. 절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