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5월이 점점 마감되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 증시 대체로 하락이 우세한 장세였습니다. 어떤 종목들이 이슈가 됐는지 확인하고, 기관/외국인이 어떤 종목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시장 수급현환
KOSPI 개인+12,406억 / 외국인-3,080억 / 기관 -9,221억
KOSDAQ 개인 +321억 / 외국인 -77억 / 기관 -30억
먼저 코스피를 보면 개인들이 어마어마하게 매수하고 있는 장세입니다. 무려 1조 2천억 원을 매수했습니다. 국내 주식이 세계적인 추세와 디커플링 되고 있다는 점을 보면 언젠간 커플링 될 날을 기다려 봐야겠네요. 코스닥 또한 489 종목의 상승, 1051 종목 하락하면서 많은 종목들이 하락했습니다. 개인들이 매수로 일관하고 있네요. 코스닥 거래대금이 너무 메마른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늘 이슈가 되면서 상한가를 간 종목을 알아보겠습니다. 2가지 종목이 있습니다. 산업자동화 솔루션 분야의 강자인 '이삭엔지니어링'과, 환경센서 전문업체인 '삼영에스앤씨'입니다. 각 기업들이 어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어떤 이유로 인해 상한가를 기록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삭엔지니어링
이삭엔지니어링은 반도체, 전자, 중공업, 2차 전지 등 제조 산업에 꼭 필요한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합니다. AI 개발로 전력 관련주가 지속 관심을 받는 가운데, 전력 효율 증가를 위한 업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삭엔지니어링은 HD현대일렉트릭과 전력설비 예방진단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AI 대장인 엔비디아가 연일 고가를 갱신하는 가운데 전력주 또한 쉽게 탄력을 잃지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시가총액은 1,481억 원이고, 유통 비율이 35.8%로 품절주에 속합니다.
삼영에스앤씨
각종 환경 센서를 생산하는 삼영에스앤씨입니다. 습도센서, 온습도센서, 상대습도 센서 등을 개발합니다. 시가총액은 501억 원이고 3년째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수소 관련주에 속하면서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습도측정기술인 '칠드미러(Chilled-Mirror)'를 삼성 SDI 등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에 납품을 시작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노점계란 습도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기로 극저습 환경으로 관리되는 배터리 제조라인과 초미세 반도체 공정라인에 적용됩니다.
장기간 하락하던 주가가 강한 거래량이 아래에서 강하게 들어온 후로 상승을 뿜어 내는군요. 바닥에서 강한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은 항상 유념해서 봐야겠습니다.
시장이 전반적인 혼조세로 마무리되면서 상한가는 2 종목뿐입니다.
외국인/기관 순매수 순위 가고 있습니다. 오늘 증시 대체로 하락이 우세한 장세였습니다. 어떤 종목들이 이슈가 됐는지 확인하고, 기관/외국인이 어떤 종목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외국인/기관 순매수 순위
외국인 순매수 순위
기관 순매수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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