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도로 지하화, 철도 지하화 정책 관련주 [특수건설, 동아지질]

by 월천박사 2024. 2. 23.

 총선이 다가오면서 도로 지하화, 철도 지하화와 같은 정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철도 주변을 지나다보면 소음과 먼지 때문에 주변에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하지만 지하화를 통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된다면 초역세권으로 변할 뿐만 아니라 활용할 수 있는 공간도 넓어 지겠네요.

 

지하화 정책 관련주 썸네일

 

여당, 야당 할것 없이 추진하고 있는 이 공략을 대비해 지하화 관련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하화 관련주 '동아지질'

 동아지질은 주요 산업으로 토목부문의 보링그라우팅 공사, 상하수도설비 공사, 수중공사, 비계 구조물 해체 공사, 철근 콘크리트 공사 등 우리가 흔히 도로를 지나 다니면서 볼 수 있는 도로의 공사를 주로 합니다. 그 중에서도 지하연속벽 공사, 지반 개량 사업 등이 매출의 50%를 넘는 지분을 차지합니다.

 동아지질의 대주주는 '도버홀딩스 유한회사' 로 32%의 지분을 소유중입니다. 도버홀딩스는 사모펀드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가 설립한 특수목적의 법인입니다. 

동아지질 주가 차트

 동아 지질의 차트를 확인하시면 근 5년중 바닥권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지하화 관련 정책들이 언급되면서 수급이 들어온게 눈에 띄네요. 정책의 방향이 정해지면 거스를 수 없는게 돈의 흐름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1,970억 이고 변동성도 적정 수준 있습니다.

 

 

지하화 관련주 '특수건설'

 특수건설은 BG공법과 특수장비등을 이용해 고속도로 지하구간 및 지하철 지하구간 시공을 수 차례 진행했습니다. 철도, 도로 부분 뿐만 아니라 교량, 건물기초 부문의 공사도 진행하고 있고 상하수도, 환경설비, 터널 등 다양한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특수건설의 대주주는 김중헌 대표로 12% 수준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1,427억 원입니다.

특수건설 주가 차트

추세 하락을 면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하화 정책 관련주 투자에 대한 생각

 

 

4대강 사업때에도 관련주들이 엄청난 상승을 보였습니다. 정책을 통한 사업의 방향이 결정되는게 그만큼 중요해 보입니다. 동아지질의 경우 거래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접근하기 매우 훌륭한 모습으로 사료됩니다.

 

모든 투자의 판단은 본인의 몫이며, 책임 또한 본인에게 있습니다.